지금은 우는중
제 남편이 운동했던 사람이라 아는 대표선수들도 많고. 인맥도 넓고 아는사람도 무진장 많은데
일주일마다 운동도 2번씩이나 나가고 주변사람들 챙기고, 놀고, 운동하기 바쁘고....
정작 나랑 놀 시간은 없네요 ;;;;;;외톨이된 기분 ;;;;;;;;;;;
아기는 아직 없지만.....주변사람들보다 내가 더 우선인데
친구들좀 챙기지말고 나랑 어디 바람쐬러 가자고 먼저 얘기한적 있냐고 얘기하고싶은데
괜히 내 기분만 상하고 마음만 상할거같아서 꾹 담아놓고 있습니다.....하.......
다음생에 결혼하면 친구없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 ....
나랑만 붙어있게 ㅋㅋㅋㅋㅋ
저만 이런거져 ...
애정결핍인가봐요 ......ㅜㅜㅜㅜㅜ어제 저녁부터 센치한 기분....나가든 말든 아는척도 안하느중
밥에다 소금뿌려놓고 싶은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