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는중
어제 친구랑 다른지역에서 놀고, 피곤해서 그냥 택시타고 가려고 택시에 탔는데
제가 분명히 길을 아는데 기사아저씨가 아주 뺑뺑 돌아서 가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제가 여기로 가면 돌아가는건데 왜 여기로 가시냐고 했더니
말 막 더듬으시면서 그쪽이 지금 막힌다고;;; 지금 밤 12시인데요...
젊은 여자라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열받아서
지도 켜놓고 보면서 왔는데 평소보다 십분은 더 걸린거같아요. ㅡㅡ
그래놓고 카드내니까 인상 구기시고;;
요즘도 이런 기사분들 많나요?? 열받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