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덕후아지트 퍼즐피플

지금은 우는중

힘들어요오늘 하루 일진 별로인 분 계신가요...ㅋㅋ

1141

마니미니보 /

2017-01-09

아침부터 정리를 해보자면,

1. 오븐 사용 관련 문의로 상담 전화를 함 - 판매자분이 제 말이 다 맞다고함,

마지막으로 확인사살 아 그럼 이렇게 쓰면 되는거죠? 그랬더니 그제야

판매자 - 아 파워버튼 말하시는거죠?

저 - 아니요 화력버튼이요

판매자 - 아 그럼 맨밑에칸 버튼 말하시는거죠?

저 - 아니요 가운데요

판매자 - 아 그럼 제가 확실히 다 써본게 아니라서 설명서 보시면 다 나와있을껀데,

저 - 어제 사용서 보고했는데 잘모르겠어서 확실히 문의하고 싶어서요 다른 상담자분 계신가요?

판매자 - 아 저랑 두명있는데 저친구도 저랑 비슷하게 알고있어서 그럼 연락처 주시겠어요? 찾아보고 다시 연락을 드릴께요

한시간뒤 연락주겠다더니...버튼 하나 문의했는데 그걸 1시간이나 찾아본다는것도 열받고 것보다 첨부터 저는 잘 모르겠다고 해도 그냥 끊음 데는걸 다 내말이 맞다 그렇게 알고 있다 하더니 그제서야 파워버튼이라니!!!!!!!!!! 아오!!!!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침부터 승질승질이 났어여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갑자기 친구가 이직 생각없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이건 뭐 아까 글써서 했지만 그럴친구는 아니지만 오늘따라 음 뭐지 나를 그렇게 생각했ㄴ ㅏ해서 쎄한기분이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기는 정도의 일이었어요 ㅋㅋ

3. 제 코가 석자인데...제친구으 ㅣ친구가 안좋게 헤어졌고 소개팅 해달라고 해달라고 노래를 부른데서 겨우 한명을 주선해주려고 했어요, 제가 주선자가됨, 그래서 친구친구 여자애한테 조건 보는거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일단 해주고 보란식,,ㅋㅋㅋㅋ

정리하면

남자 - 키180,외모 쏘쏘, 전문대학,직업-대기업은 아니나 직업 갠찮고 적당히 벌고 기독교, 사람 괜찮음

여자 - 키172,외모 그닥모르겠음, 연대 캠 경희대 석사 - 제약회사 기독교, 사람은 모르니 뭐.ㅜ

그랬더니 전문대학 듣구서 깠어요..........당연 4년제 이상 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기본.......가운데서 저만 난처해짐 ㅠㅠㅠ

아오!!!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회사 간식 오늘부터 먹기로함,

각 부서별 담당자 저희팀은 제가 담당자가 되버림, 그래서 빵이며 토스트기 커피포트 잼 등등 마트가서 다른직원분과 사왔음

첫 스타트라 저도 토스트 말고 다른거도 먹고싶은데 사장님이 토스트랑 잼 사오라했다함

그랬더니 뭐 사오지도 않은 사람들ㅇ ㅣ알지도 못하면서 지나가면서 한마디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그럼 니가 사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 하고 싶어서 하는줄 아나....ㅠㅠㅠㅠ

휴.......그래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뭐한거없ㅇ ㅣ정신 혼만 쏙 빠지고 뭔가 기분이 털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요 ㅋㅋㅋㅋ

기분털고 오늘 아이쇼핑이나 하고 들어가야겠어요 ...ㅋㅋㅋㅋ

오늘따라 뭔가 그냥 넘길것도 이상하게 유난스러운날 같아요 월욜부터,,,ㅋㅋㅋㅋㅋ ㅠㅠ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ㅋㅋㅋㅋ ㅠㅠㅠ